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간 소년 점프 (문단 편집) ==== 연재 중단 ==== 점프의 편집 방침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 편이다. 인기순위가 하위권에 돌입한 작품은 점프의 위기관리체제에 들어가며, 2~3주 이내에 인기를 회복시키지 않으면 잡지에서 잘리게 된다. 또한, 인기순위 외의 문제로 잘리는 경우도 있다. 일본의 국민 만화였던 근육맨은 왕위쟁탈전 편을 연재하고 완결했는데, 사실 이 이후의 전개도 이미 짜져 있었고 캐릭터들도 모조리 그려놓은 상태였다. 그러나 당시 점프에 다른 신인들의 인기작이 부족해서 유명 작품을 잘라서 다른 작품들의 인기를 상승시킨다는 다소 극단적인 방침을 써 버렸다. 현재로써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도 근육맨의 경우는 2010년대에 들어와서 연재가 재개되긴 했다. 이처럼, 잡지의 인기를 위해서는 뭐든지 가차 없이 잘라버리는 것이 점프의 방침. 물론 바로 자르지는 않고 연재 종료 전에 4주 동안 이야기를 수습할 수 있는 기간을 주며, 그러므로 작가가 원하기만 한다면 이야기를 적정선에서 수습해서 제대로 된 결말을 낼 수 있는 시간을 준다. 물론 장기 연재작의 경우 대량으로 뿌린 복선을 회수할 수 없게 되지만 일반적으론 어느 정도 작품을 수습할 수 있는 시간이다. 점프 연재작 중 작가가 대놓고 포기하지 않는 이상 [[소드마스터 야마토]] 식으로 결말이 난 작품은 거의 없다는 것이 그를 증명한다. 하지만 1부 완결이라는 식이나 '우리의 모험은 지금부터 시작이야'같은 미완성으로 끝난 결말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이런 점프의 앙케트 지상주의 때문에 신작의 경우 독자들에게 처음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지 않으면 제대로 이야기를 전개할 시간도 없이 잘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이유로 신인들은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는 배틀물을 선호하게 되어 작품 대부분의 장르가 배틀물로 몰리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또한 독자들에게 좋으면서 충격적인 인상을 남기기 위해 각종 [[떡밥]]을 남발하는 경우도 자주 나온다. 어느 정도는 인기가 있던 연재작의 경우 결말을 수습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으면 증간호인 아카마루 점프 등에서 수습할 기간을 줘서 작품의 완결을 돕기도 하며 그 예로 [[무장연금]]의 경우 점프 위기관리체제에 의해 9권 분량에서 잘리게 되었지만, 편집부에서 아카마루 점프에 1권 분량을 마련해줘 10권으로 완결한 사례가 있다. 따지고 보면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으로 점프 암흑기를 지탱한 [[와츠키 노부히로]]나 되니까 이런 혜택을 받은 것인데, 그 정도 중량급 만화가조차 앙케이트에서 부진하면 잘리는 냉철한 시스템이라는 것 또한 증명된 셈이다. 아카마루 점프가 사라진 2010년대 이후로는 점프 GIGA가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유희왕]]도 원래는 이 방침에 해당되어 짤릴 위기였으나, 중간에 다른 작품이 다른 사정으로 먼저 끝나게 되면서 추가로 유예기간이 생겼고, 듀얼몬스터즈로 떳으니 이 방침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 외에도 특이한 경우를 들자면 [[샤먼킹]]의 경우 완전판에 새로운 연재분을 추가하는 형태로 완결을 냈고 [[라이징 임팩트]]는 1부 완결식으로 연재가 종료되었으나 중단 직전에 가서 인기가 올라 연재가 재개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또 [[은혼]] 같은 경우에도 원래는 인기가 없어 연재가 짤릴 뻔했지만, [[데스노트]]랑 같이 팔리고, 주변 만화가 인기가 없어지는 엄청난 운(?)으로 연재를 2019년까지 이어갔다. 자세한 건 [[은혼]] 문서 참고. 점프 편집장들의 발언에 따르면 보통 신작의 경우 3주차까지의 앙케트 결과를 보고 연재중단 여부를 작가에 통보한다고 한다. 이렇게 초기에 연재중단이 결정되면 단행본으로 2권 분량 안에서 잘리게 된다. 연재작의 경우 완결되기 5주 전에 통보된다고 한다.[* 이 경우는 편집자와 논의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완결을 내기로 합의를 보거나 아예 다른 만화사로 이적해서 연재중지된 작품을 다시 재연재한다.] [[배틀코믹스]]가 비슷한 연재 방침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비슷한 논란을 부르고 있다. 자세한 것은 [[배틀코믹스/비판 및 사건·사고]] 문서의 2.5 문단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